어디에선가 바람 가르며 내게 달려온 날부터
모든것은 내게 있어 약속이 된듯이 느껴졌지
그대 몰고온 그 바람으로 헝클어진 내맘 깊이
이미 나는 그대임을 분명히 느낄수 있던거지
아주 먼 옛날 나의 기억저편의 전설속에서
몸시도 사랑을 했어었던 사람
또 다시 그대를 만난 듯 했지
나의 길고 깊었던 기다림으로 이렇게 내 앞에 다가온 그대
먼 옛날 바로 그대
어떠한 사랑이라도 채우지 못한 사랑의 빈자리
그대가 사랑으로 분명 느낀거야
우 우 우 우 우 그대 입술과 말투는
우 우 우 우 우 먼 옛날의 바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