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 없을 얘기만 하네요. 혼잣말도 내겐 습관이죠.
날 잊을 거라던 그대말을 또 다른 사람 곁에 있는 사실을
왜 난 아직 믿지를 못하나요?
우리 미칠듯 사랑한 기억을 버려놓고
그대 혼자만 행복하면 되나요?
몰랐나요? 내가 이렇게 아플 줄.....
그대 기억에 놀라 자다가도 깨어 우는 날 알면서도
그대 날 버렸다면 그댄 내게 잔인한 사람이죠.
많이 무뎌졌다 했는데도 가끔 언제 아침이 왔는지...
어제도 그대가 보고 싶어 책상에 엎드려 울다가 밤새워
부은 눈에 고개를 들 수 없죠
우리 미칠듯 사랑한 기억을 버려놓고
미안함도 없이 행복하면 되나요? 그대만...
몰랐나요? 내가 이렇게 아플 줄.....
그대 기억에 놀라 자다가도 깨어 우는 날 알면서도
그대 날 버렸다면 그댄 내게 잔인한 사람이죠.
그댄 웃으며 떠날 수 있지만
남겨진 나는 웃는 만큼 울어야 하는걸...
몰랐나요? 내가 이렇게 아플 줄.....
그대 기억에 놀라 자다가도 깨어 우는 날 알면서
그대 날 버렸다면 그댄 내게 잔인한 사람이죠.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