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래시계"를 열중해서 보신분은 기억하실겁니다. "혜린의 theme"를
이 곡이 바로 그 곡입니다. 참 애절하고 분위기 있는 곡입니다.
"악마"라고 불리우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곡인데 또 한사람의
바이올린 천재 "사라사테"보다는 전 세대 사람입니다. 악마만이 그런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던 아주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였습니다. 연주를 하다가
바이올린 줄 4개중에 3개가 끊어져도 나머지 한줄로 완벽한 연주를 할 수 있
었던 사람이라니 대단한 사람이죠.
-여러 장르 음악을 조금씩 아는 평론가 박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