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어 너의 목소리
매일또 반복되는 아침이 다가와도
항상 새롭게 스며들여와
너와의 약속들도 너와의 추억들도
항상 똑같이 젖어들어와
널 처음 만났던 그날에 비 내리던 날에
비를 싫어했던 나에게
처음으로 다가왔던 너의 맘
한줄기 빛과같은 너의 사랑
공허한 나의 맘에
내 끝사랑 나의 운명이란걸
함께한 그 짧은 시간들
작지만 행복했었던 우리만의 시간들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했던 시간들
하지만 결국 상처만이 남아 버린걸
너무나도 따스한 걸
아침같은 니 숨결을 지켜주고만 싶어
널 위한 아름다운 추억 들도
매일또 반복되는 아침이 다가와도
항상 새롭게 스며들여와
너와의 약속들도 너와의 추억들도
항상 똑같이 젖어들어와
너에게 맹세할게 무릎꿇고 다짐할게
나 한평생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살게
사랑하는 너를 위해 이 노래를 바칠게
대답해줘 내곁에 있어주겠다고
이렇게 떠나버린 니가
너무나도 그리워
이제야 후회하는 내가
너무나도 아쉬워
아무리 생각해도 꿈은 아닌데
너무나 그리웠나봐
내맘에 드리웠나봐
한마디 말조차 건네보지도 못한채
돌아서 후회해도
이젠 남아있지 않은걸
한마디 변명조차 늘어놓치도 못한채
차갑게 냉정하게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볼걸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라도 해볼 걸
너무나도 짧게 주어진 시간이
이젠 너무나도 야속해
허무하게만 지나가버린
우리 시간들을 약속해
눈부시게 빛나는 걸
보석처럼 반짝거리던
한없이 빛나는 걸
널 위한 아름다운 추억 들도
매일 또 반복되는 아침이 다가와도
항상 새롭게 스며들여와
너와의 약속들도 너와의 추억들도
항상 똑같이 젖어들어와
너에게 미안해 이제는 말 할게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싶다 말할께
너에게 미안해 이제는 말 할게
너무나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