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도시속에 지친 어깨로 우두커니 서있는 나의 하루는
닿을 수 없는 유리속의 인형처럼 머나먼 세상 그리워 하지
오랫동안 외면했던 일기장속엔 지난날의 추억과 많은 얘기들
난 가끔씩 그런 아쉬움에 젖어 또다른 세상 그려보네
거리엔 음악속에 얼굴 하얀 타인들 스쳐가고
모두가 무관심 속으로 흩어져만 가는 세상
이제 난 간직 할거야 알수없는 이 세상속에서
언젠가는 오늘 하루도 추억되어 남을 테니
길었던 하루해가 저물어가도 오늘따라 아무도 부르지 않고
거리엔 음악속에 얼굴 하얀 타인들 스쳐가고
모두가 무관심 속으로 흩어져만 가는 세상
이제 난 간직 할거야 알수없는 이 세상속에서
언젠가는 오늘 하루도 추억되어 남을 테니
이제 난 간직 할거야 알수없는 이 세상속에서
언젠가는 오늘 하루도 추억되어 남을 테니
추억되어 남을 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