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금 자라났나봐
알아볼 수도 없을만큼 천천히
하루가 지나면 다시 하루가 가면
어느새 자라난 너를 매일 잘라내야해..
하루도 멈출 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널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지도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이젠 멈춰지기를
비웃는 듯 다시 자라나
하루 또 하루 지날수록..
하루도 멈출 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널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지도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이젠 멈춰지기를
비웃는 듯 다시 자라나
하루 또 하루 지날수록..
내손에 눈물이 닿으면
니가 더 자라났나봐
그래서 자꾸 널 불러냈나봐..
널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지도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이젠 멈춰지기를
비웃는 듯 다시 자라나
하루 또 하루 지날수록..
하루 또 하루...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