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 돌아서네요..
나를 떠나 가네요
미안해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그냥 가라 하네요..
사랑했다면 적어도 그러면,
가지말라 말해야 했는데
힘든 세상에 다정했던 사람
내게는 전부 였는데..
아픈사랑이 나를 울게 만들어
웃음 짓다가 다시 울게 만들어..
그만 가라는 날 용서해
미친듯이 사랑했던 날..
.
.
돌아보지마 후회 하지도마
다시 내곁에 돌아오지마
세월이가면 다 잊혀지겠지
힘들면 지워지겠지..
아픈사랑이 나를 울게 만들어
웃음 짓다가 다시 울게 만들어..
그만 가라는 날 용서해
미친듯이 사랑했던 날..
미친듯이 사랑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