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Eine Kleine Nachtmusik K.525 : Act I
세레나데는 흔히 저녁에 연인의 창밖에서 노래한다든가 악기로 하는 음악을 말하는 때도 있었지만, 18세기에 유행하던 것은 그 같은 서정적인 소품과는 그 양상을 달리 한다. 보통 약간 짧은 4악장 혹은 그 이상의 악장으로 되어있으며 실내악과 교향곡의 중간에 있으면서 왕후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 연주되었다.
모차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는데 이 곡은 1787년에 완성되었고,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이다.
제1악장 : 알레그로, G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첫머리에 유니즌으로 힘차게 제1테마를 연주하면 그와는 대조적인 제2테마가 귀여운 노래로 응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