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에는 아침에 널 만나고
어떤 날에는 늦은 밤 널 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함께 했던 곳에서
날 보는 너를 봐
아직도 널 그리워해
꿈만 같던 그 시간에 우리
난 이렇게 추억 속에 살아
여전히 널 그리워해
눈부셨던 그 시절의 우리
단 하루도 바보처럼 잊지 못해
너를
어떤 날에는 길을 걷다 만나고
어떤 날에는 꿈속에서 마주치기도 해
또 어떤 날에는 혼자 있는 방에서
날 보는 너를 봐
아직도 널 그리워해
꿈만 같던 그 시간에 우리
난 이렇게 추억 속에 살아
여전히 널 그리워해
눈부셨던 그 시절의 우리
단 하루도 바보처럼 잊지 못해
너를
내가 미친 걸까
그저 미련일까
혹시 니가 돌아올까 봐
너의 그 기억을
마음에 꼭 쥐고
놓을 줄도 모르는 나
아직도 난 믿지 못해
함께 했던 그 시간이
이제
두 번 다시없을 시간이래
영원히 난 널 사랑해
매일 나는 너를 향해 외쳐
날 떠나면 안 돼
다시 돌아와 줘
내게
어떤 날에는 추억 속에 살다가
어떤 날에는 이별 속에 잠들고 있어
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