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이 땅에서 내가 태어났어. 난 세상을 봤어. 내 컸던 울음소리만으로도 큰
인물이될 거라 하셨대. 내 이름을 짓고 나를 안고 (uh) 자식을 얻은 기쁨에 좋으셨나
봐 (uh) 아버진 온 천하를 얻으셨나 봐 코 흘리며 우리엄마 손잡고 입학식에 갔어.
처음으로 친구들이 내게 생겼어. 모든 것이 정말 신기했어. 재밌기만 했어. 그러던
나의 교복이 벌써 몇 번이고 바뀌었어. 학교를 다니며 지금까지 상이라곤 개근상 밖
에 못 탔지만 특별하게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없는 내가 난 부끄럽지 않
아 난 앞으로 좋은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첫 월급을 받아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가능한한 젤 먼저 운전면헐 따 저축한 돈으로 멋진 차를 사 스트레스 받을 때 드라이
브를 하고, 친구들을 만나면 허세라도 부리고 싶어. 몇 년이 걸릴지 몰라도 독립을
해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면 더욱 좋겠어
아주 작지만 너무 소중한 나만의 꿈들을 나는 믿어. 아직 세상을 알 수 없어도 꼭 나
의 인생을 멋지게 살 거야 사랑스런 이 땅에서 한 소녈 만났어. 그리움을 알았어. 시
집을 뒤져 러브레터를 썼어. 소녀에게 어렵게 고백을 했어. 집으로 바래주던 그날따
라 하늘의 별도 많았지. 소녀의 집 앞에서 난 첫 밤이었지. 키스를 하고 도망쳤지.
누군가 그랬어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아름다운 거라고. 언제나 영
원히 함께 하겠다던 우리의 약속도 아무 소용없었어. 잘 지낼까? 지금도 기억할까?
아직도 내 마음엔 그 소녀가 있는데. 가끔 사랑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해. 하지만
아직 난 혼자가 더 좋은 것 같아.
시간이 흘러 운명 같은 그녈 만나면 난 절대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을 거야. 그래서
사람들은 결혼을 하는 걸까? 그녀와 함께 살면 싸우진 않게 될까? 아무리 바빠도 우
리의 기념일은 잊지 않고 선물을 꼭 준비해야지. 우리의 2세를 낳아 또 사랑하고 또
꿈을 심고 평생 행복하게 해 줄거야
아주 작지만 너무 소중한 나만의 꿈들을 나는 믿어. 아직 세상을 알 수 없어도 꼭 나
의 인생을 난 멋지게 살 거야
(three and a two and a one all together now) 아주 작지만 너무 소중한 나만의 꿈
들을 나는 믿어. 아직 세상을 알 수 없어도 꼭 나의 인생을 멋지게 난 살 거야
오늘도 이 땅에서 하늘보고 땅을 밟고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잠이 들고 나는 내일도
다시 이 땅에서 태양을 향해 달린다 uh uh 이 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