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평안히 길을 갈 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때때로 뒤 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분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