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가슴은 텅비어있단다
너를 보면 난 언제나 부족함을 느꼈던거야
완전한 소유란 존재할수가 없다며 나에게 말했었지
지나간 추억에 따뜻하게 피어난 어떤 그리움이 있지
영원에 이르는 간절한 꿈을 너에게서 찾아오고 싶었기에 나는 무척 답답했어
눈으로 더듬어 갈곳은 이미 내게선 멀고
다만 소리로 달려갈수 있는곳은
너의 포근한 숨소리를 마음껏 들을수있는 아주 작은 나의 가슴 깊은곳
하늘에 많은 별들이 가슴에 쏟아져 와도 나의 가슴엔
슬픔만 남기고 외로움에 잠을 이룰수 없었지
이제 우린 서로 달리 살아가고 있지만
너의 눈부신 그 모습은 내가 나일수 있는 깊은 의미들을
주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