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푸른 잎새
하나를 띄워보내고
내 작은 손을 쥐며
다정히 웃어준 사람
무엇에 끌리는 듯
꿈 하나 간직한채로
찬바람 눈보라에
그 이름 멀어졌네
꿈은 사라져
아하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려퍼질때
내가슴은 차갑게
아하 내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아하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
꿈은 사라져
아하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려 퍼질때
내가슴은 차갑게
아하 내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아하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