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의식 없이 또 하루가 가고
힘들 틈도 없이 또 걷다가 보면
힘든 것도 또 까먹고
다른 사람들과 널 비교해
너 자신을 탓하겠지만 너도
참 소중하다고 곁에 있기만 해도
많이 따뜻하다고
지금의 넌 확신이 없다 해도
참 좋은 사람이라고
이런 날엔 조금은 울어도 괜찮아
아무 말도 못 하고 많이 힘들었잖아
내가 보는 넌 항상 여전히 좋은 사람
그러니 이제 눈을 감고
편히 잠들어도 돼
오늘의 넌 어제의 너보다
더 나은 게 없다고 우울해하지만
지금의 넌 자신이 없다 해도
참 좋은 사람이라고
이런 날엔 조금은 울어도 괜찮아
아무 말도 못 하고 많이 힘들었잖아
내가 보는 넌 항상 여전히 좋은 사람
그러니 이제 눈을 감고
편히 잠들어도 돼
아무도 너에게 어른이 되었다고
말한 적 없잖아
그냥 넌 지금 이 모습이면 충분해
Wanna tell you wanna hold you
널 아낀다고
지금 옆은 아니어도 힘이 되고 싶다고
내가 보는 넌 항상 여전히 좋은 사람
그러니 이제 눈을 감고
편히 잠들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