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모습처럼
짧게 자르려니
상상만도 즐겁다네
참 신기한 기분야
약속을 하고
머리카락 크게 잘라버리고
난 가벼운 모습 거울을 보네
난 지난 시간과
드디어 헤어졌다네
오 이별했다네 오 오 오
내 몸이었던 아이들아 고마웠다
잘 가거라 나도 이제 떠나간다
가벼웁게 성큼성큼 걸어갈게
나의 겨울은 이제 끝나
약속을 하고
머리카락 크게 잘라버리고
난 가벼운 모습 거울을 보네
난 지난 시간과
드디어 헤어졌다네
오 이별했다네 오 오 오
내 몸이었던 아이들아 고마웠다
잘 가거라 나도 이제 떠나간다
가벼웁게 성큼성큼 걸어갈게
나의 겨울은 이제 끝나
내 몸이었던 아이들아 고마웠다
잘 가거라 나도 이제 떠나간다
가벼웁게 성큼성큼 걸어갈게
나의 겨울은 이제 끝나
나의 겨울은 이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