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 흔들 대는
지하철 창가에 기대
멍하니 창밖을 보다가
그때 모습 그대로 하얀 셔츠
그대 모습 우연히 라도 봤으면
그대 어딨나요
나를 기억은 하나요
스쳐 지난 만남 이었나요
그때 모습 그대로
우리 서로 마주보면
전하고픈 말이 있는데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기댈 곳은 있나요
세상이 그런 거죠 쉽진 않죠
혼잔 외로운 거죠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그땐 내게 기대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기댈 곳은 있나요
세상이 그런 거죠 쉽진 않죠
혼잔 외로운 거죠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그땐 내게 기대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기댈 곳은 있나요
세상이 그런 거죠 쉽진 않죠
혼잔 외로운 거죠
힘든가요 때론 울고 싶나요
그땐 내게 기대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가 있죠
그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