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Dark)
갑자기 떠난이들이 생각나는 이 밤
힙합으로서 알게 됫지만 이제는 다 지난
기억거리될 추억들이야 지망하는
발걸음아래 길이 열리길 믿지 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동생놈의 생일날
형으로서 준건 쓰던 펜 왜 이것 밖에 안되지
맘이 아프다 지금 이곳에 내 투자
후회 없을 테지만 욕심 앞에서만 부자
청춘이란 그 놈이 욕심 키워 고독을
주는구나 이대로 보폭
늘려서 덮어버려 아직 멀었어
쓸쓸함을 느낄새 없어 해는 지고 있어 벌써
고로 어김없이 오늘도 남은 내 혼을 더
어떻게는 뽕을 뽑으려고
사는 것이 정상 따라서 몸빵
하며 살면되 까짓 것 씹어주지 고독감
허맑음)
That's alright, that's alright
내일을 그리워하며 고독할 수 있는
오늘이 바로 인생의 청춘
3流)
청춘이라 불리우는 이름 속의 고독
요동치는 내 심장은 내게 다시 묻는다
뭘 위해서 대체 존재하는가?
오늘도 한이 밴 한숨들을 토해 난
말이 없는 땅속에다 지긋이 묻는 다
눈감는 날 그래 다 지난 날
말없이 웃는 날 이끌어준 감정들을 숨긴 채로
다시 또 웃어
사람과 사람 또 당신과 나
맺여지는 인연의 고리 랄까?
그 안에 숱하게 또 수 차례 느껴지는 고독이란 녀석은
이 독한 시간들을 보낸 뒤에 지독한
상처들을 남겼지만 괜찮아 아직 난
숨쉬고 있잖아
이것 마저 결국엔 다 지나 가리라
추억이란 이름으로 맘속에 담아
허맑음)
That's alright, that's alright
내일을 그리워하며 고독할 수 있는
오늘이 바로 인생의 청춘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