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야 어디엔가 있을거라고 언제나 믿어왔었지 나만의 너를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마음 열어주지 않은채 기다려 왔고 조금은 어색했지만 널 처음
봤을 때 내 맘 열어줄 사람인걸 알았어 이제 고개들어 나를 바라봐 나의
눈속에 가득한 너의 모습을 언젠가 눈을 뜰수 없어도 영원히 지금 이대로
널 나의 안에 담을게 슬픈 눈물에 씻기지 않도록 처음 마음으로 잘할게
그렇지만 커다란 내맘 내게 서두르지 말라고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었지만 널 두 번 봤을 때 내가 사랑할 사람인걸 알았어 이제 고개들어
나를 바라봐 나의 눈속에 가득한 너의 모습을 언젠가 눈을 뜰 수 없어도
영원히 지금 이대로 널 나의 안에 담을게 너의 맑은 눈에 비친 세상이
나의 꿈보다 더 아름답기를 바랄게 언젠가 처음으로 아침을 함께할
그런사람이 되어준다고 약속해줘 이젠 너의 평화로운 숨결이 나의 온
세상을 물들이게 처음 마음으로 잘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