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위에 웃고 있는 무지개를 넘어 날아 fly hight
달콤한 입맞춤 저 밝은 태양과 함께 시작해 smile life
나도 가끔은 주저앉고만 싶어 그래 하지만 지금은 도저히 안돼
나를 믿고 있는 그대들의 눈빛에 아직은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가 있어 이것이 행복이라는걸
한 발짝 두 발짝 조금씩 나아가서 언젠가 웃는 날이 올 거라 믿어
시험에 떨어지고 인생이 괴로워도 항상 빛나는 태양처럼
내게도 빛이 남아있어 나를 비추는 건 조명빛이 아닌
희망이란 마음의 빛 주저하고 싶지만 나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
밝은 내일이 있을 거야 분명 나에게도 웃는 날이 올 거야
저 하늘 위에 웃고 있는 무지개를 넘어 날아 fly hight
달콤한 입맞춤 저 밝은 태양과 함께 시작해 smile life
거리를 걸으면서 잠시 멈칫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본 하늘이
어찌나 눈이 부시던지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로 저리로 방황하던 내 청춘 내 신세
한탄만 늘어 논지 어느덧 24년 어디서 누군가 넌지시 던지신
물음 넌 커서 뭐가될꺼니 나는 이미 다 커버렸는데
어릴 적 꿈꾸던 내 모습은 온 데 간 데 보이지를 않고 머리만 커진 채
난 아직도 그대로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시니컬한 어른이 되어버린
그때 그 아이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
저 하늘 위에 웃고 있는 무지개를 넘어 날아 fly hight
달콤한 입맞춤 저 밝은 태양과 함께 시작해 smile life
저 하늘 위에 웃고 있는 무지개를 넘어 날아 fly hight
달콤한 입맞춤 저 밝은 태양과 함께 시작해 smile life
어릴 적 일기장 한 편에 기억된 나의 꿈에 대한 모순적인 의지
하늘은 보라빛깔 불어오는 하얀 바람 내 바람이던 한여름의 파란 눈 맞으며
그 자리에 동그라미 미처 그리지 못한 초상화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가지각색 일곱 빛깔 무지개 고개를 들어 내 꿈이 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