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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머리 박애리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님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취고저 전전반측 잠 못 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내가 만일 님 못 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들면 무덤 앞에 섯난

쑥대머리 임방울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쑥대머리 구신형용, 적막옥방으 찬 자리요,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받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취고져, 막왕막래 맥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전전반측으

쑥대머리 슬기둥

쑥대머리 귀신 형용 처음 본 옥방에 찬 자리에 생각 나는 것이 님뿐이랴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어리 정 전별 후로 일장 설을 내가 못 봐오니 부모 공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여의 신혼 금슬 위지 나를 잃고 이러는가 계궁 항아 추월 같이 번 듯이 솟아서 비추고져 막와 왕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못 봤으니

쑥대머리 은희진

이름도 떼어 줄것이여 수천냥 상급을 시켜주마 허시니 기생 중 난향이가 여짜오되 소녀와 춘향과 동갑으로 정이 매우 깊사오니 제가 가서 달래어 보오리다 이렇듯 난향이가 옥으로 내려가서 아무리 달래어도 죽기로 말을 듣지 않으니 난향이 가져갔던 주안을 먹는 체 권하는 체 허망히 돌아가고 춘향은 홀로 앉아 울음으로 새벽을 보내는 디 중모리 춘향형상 살펴보니 쑥대머리

쑥대머리 안숙선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오정숙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강호중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여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난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 솟아서 비치고저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못 봤으니

쑥대머리 박윤초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Kim, Do-Kyun Group

쑥대머리 수긴형용, 적막 옥방으 찬 자리요 생각난 것이 임 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받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 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취고져 막왕 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전전반측으로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쑥대머리 어바우츄와 친구들 (About U & Friends)

그 때 춘향이는 옥방에 홀로 앉어 신세자탄으로 울음을 우난디 쑥대머리 귀신형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람 오지 않아 쑥대머리 귀신형용 너는 사랑을 버리고 사랑은 날 버려 the jail slams shut, my heart seems to break 내 귀에는 이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걸 you hurt me so bad,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의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임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져 전전반측 잠못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수있나 내가만일 님 못 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쑥대머리 황세희

쑥대머리 귀신형용(鬼神形容), 적막옥방(寂莫獄房) 찬 자리에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事情)으로 님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물로 임의 화상(畵像)을 그려 볼까.

쑥대머리 김 세레나

쑥대머리 - 김세레나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차리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일구월심 긴긴 세월 일장 소식 돈절하니 천번만번 죽사와도 임 향한 일편단심 춘향절개 지키리요 음~ 설리 설리운다 간주중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차리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한양낭군 그리워라 오매불망 우리 낭군 일일천추 한이 되어 이 내 간장

쑥대머리 나유진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About U & Friends

그 때 춘향이는 옥방에 홀로 앉어 신세자탄으로 울음을 우난디 쑥대머리 귀신형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람 오지 않아 쑥대머리 귀신형용 너는 사랑을 버리고 사랑은 날 버려 the jail slams shut my heart seems to break 내 귀에는 이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걸 you hurt me so bad and the sadness

쑥대머리 고영열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은 님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 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 신혼 금슬 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쑥대머리 김주리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 봉양 글공부으 겨를이 없어 이러는가? 연이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치고저.

쑥대머리 왕윤옥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잔자리에 생각 난 것이 임 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보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면이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벗듯이 솟아서 비치고저

쑥대머리 박수범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이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 보며 전전반측의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손가락에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헐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임의 화상을 그려볼까 내가

춘향가-쑥대머리 임방울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춘향전 쑥대머리 임방울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쑥대머리 (중모리) 전라도 민요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자지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일구월심 긴긴세월 일장소식 돈절하니 천번만번 죽사와도 임 향한 일편단심 춘향 절개 지키리오 응- 응- 설레설레 운다 2.

춘향가 - 쑥대머리 임방울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Inst.) 박수범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이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 보며 전전반측의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손가락에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헐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임의 화상을 그려볼까 내가

박애리 단가 - 사철가(四節歌) 박애리

때마참 봄이로다 나비 날고 꽃이 피니 만산에 봄이 들어 푸른 단장 새가 울어 가득한 춘수로다 산양자치 나는 소리 봄 소식을 거래허고 구월 구일 갔던 제비 삼월 삼짓 돌아오니 중천에 엇난 종달새는 노고지리 찬 사슬로 청춘 오기를 돋우아 낸다 청춘하는 동류들아 봄 간다 한치 말고 사월 팔일 애끼워라 봄도 이미 갔거니와 녹음인들 아니 가랴. 운산은 중중첩...

있을 때 잘해 박애리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그때여 우리가 판소리로 불러보는 이야기 속에서 있을 때 잘했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한 번 찾아보는데 꼭 이렇던 것이었다 그때여 심청이 임당수에 당도하여 심청이 거동 봐라 바람 맞은 사람처럼 이리비틀 저리비틀 뱃전으로 나가더니 두 눈을 딱...

밤의 노래 박애리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 그대 목소리만 맴돌다 또 그모습만 매일 그리다가 나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 한숨만 쉬다가 날이 저물고 달만 비춰도 님의생각 꽃잎만 떨어져도 니생각 하늘에 비내리면 혹시나 모를까 아무것도 못한지금 나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 한숨만 쉬다가 잠이드니 저달빛이 저별빛이 이렇게 아픈...

박애리 단가 - 어화세상 박애리

어화 세상 벗님네야 ~이내한말 들어보소~세상 공명 무엇허랴 ~!인간영화 꿈이로다~!베옷입고 맨발벗고 소를 몰아 논을 갈며~호미 들고 밭을 매니 들에는 종달새가~비비 베베 우지지며~향기로운 땅내 음새 심신이 새롭더라~한가 헐땐 틈 타서 낚시대를 들어 메고백구로 벗을 삼어 은린옥척 건져 들고달을 뒤고 돌아서니~강상풍경 흥미간의지상 신선이 나 뿐이라~왕우장...

지심귀명례 박애리

지심귀명례 지심귀명례 지심귀명례 지심귀명례한줄기 향 사르오며 귀의합니다지성 다해 드리우는 이 마음을 받으소서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해탈지견향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해탈지견향하염없는 자비한 맘 끊임없이 펼치시며걸림 없는 눈빛으로 온 세상을 살피시니우리의 온갖 소원이루리라 사바하 사바하 사바하세상 티끌 씻어내니 깨끗해라 사바하 사바하 사바하지심귀명례 지심귀명...

초파일 아리랑 박애리

에헤라 상사디여 에헤라 상사디여 님께서 오신날 설레는 이 기쁨 손에는 연등불 드높이 들고서 앞으로 나가자 힘차게 나가자 초파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라리요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을시고 초파일 아리랑 에헤라 상사디여 에헤라 상사디여 너의 마음 나의 마음 우리는 한마음 우리 사는 날까지 성불을 꿈꾸며 축제의 노래를 춤추며 부르자 초파일 아리랑 아...

하늘 꽃 내리고 박애리

연두빛 새싹이 피어나는 봄 하늘 꽃 내리고 땅이 울리니 햇살처럼 오시네 아기부처님 따뜻한 자비구름 타고 오시네 에헤라 데헤라 좋을시고 오늘은 기쁜날 꽃비 내리네 땅이 울리네 우러러 경배하세 아기부처님 반만년 금수강산 오늘 기쁜날 맑은 푸른들 칠보 꽃피고 감로수 고루 내려 자비의 이 땅 천년만년 받드세 아기부처님 에헤라 데헤라 좋을시고 오늘은 기쁜날 꽃...

화무십일홍 박애리

너 곱고 예쁜날 얼마나 가더나 나 밝고 좋은날 또 얼마나 갈까 그리 길지 못한 삶이라 봄은 짧디 짧아 그 기억 되맞추며 살까 너 곱고 예쁜날 얼마나 가더나 나 밝고 좋은날 또 얼마나 갈까 너무 가벼웠던 꿈이라 무거워진 마음 그리워 안타까워 살까 꽃은 붉게 피고 지고 누런 흙이 되고 지고 꽃은 붉게 피고 지고 검은 물로 흘러 너는 무슨 꽃이었나 내...

항해(Prod. Midnight Chicken) 박애리

항해한참을 걸어온 발걸음 아련한 기억의 흔적 꿈결에 스치듯 바람을 따라서끝이 보이지 않아도 한줄기 빛을 따라가여전히 오늘을 살아본다.어기야 어기어차 흔들리는 파도 넘어순풍에 돛을 달고 힘차게 노 저어라 인생은 참 재밌구나어두운 바다에 혼자인 듯 길을 잃고 헤매일 때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뱃고동 소리그리운 이름 불러보면 어느새 밝아온 아침햇살떠오르는 희...

수아 (粹妸) 박애리

어둔 밤 사이로 스며든 푸른 빛내 님이 오시는 길 밝혀주려무나연못에 비추는 손톱달에괜시리 맘이 아리네바람 타고 오신 내 님이여소녀를 홀로 두고 어딜 가셨나희미해진 그댈 새기며하염없이 기다리네이름만 불러도 서글퍼지는 내 님언제쯤 오실런지 들릴까 외치네애달피 함께 울던 새들만이내 마음 알아주네바람 타고 오신 내 님이여소녀를 홀로 두고 어딜 가셨나희미해진 ...

수아 (粹妸) (Inst.) 박애리

어둔 밤 사이로 스며든 푸른 빛내 님이 오시는 길 밝혀주려무나연못에 비추는 손톱달에괜시리 맘이 아리네바람 타고 오신 내 님이여소녀를 홀로 두고 어딜 가셨나희미해진 그댈 새기며하염없이 기다리네이름만 불러도 서글퍼지는 내 님언제쯤 오실런지 들릴까 외치네애달피 함께 울던 새들만이내 마음 알아주네바람 타고 오신 내 님이여소녀를 홀로 두고 어딜 가셨나희미해진 ...

춘향가 중 쑥대머리 임방울

일제 때 이화중선의 춘향가 중 <사랑가>와 함께 가장 인기있던 소리가 바로 임방울의 춘향가 중 <쑥대머리>였다. 일제시대 소리판을 휩쓴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을 짐작케 하듯, 당시 음반회사라면 그의 <쑥대머리>를 필수적으로 취입했다. 이 곡은 임방울의 데뷔작이자, 일제시대 민중의 고통을 잊게 해준 민족의 소리요, 그의 최고의 걸작이라 하겠다.

춘향가 중 쑥대머리 이중선

<쑥대머리>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임방울이라 할만큼, 이미 판소리 애호가 사이에서는 ‘쑥대머리=임방울’이라는 등식이 상식화되어 있다. 그만큼 일제 때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은 대단한 것이었다. 일제 때 임방울이 계면조와 노랑목을 전면에 앞세워 선보인 <쑥대머리>는 그 당시로서는 매우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춘향가 중 쑥대머리 안숙선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중모리)-2 Unknown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우리님 정별후로 잉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여의신원금슬위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개궁항아 추위이얼월같이 번뜻아서 비치고져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리 반전반측에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하고 간장의

춘향가 중 쑥대머리 조주선, 김청만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쑥대머리 (Feat. 고영열) 두번째달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새를 내가 어이보며 호접몽을 꿀수 있나 내가 만일에 님을 못보고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쑥대머리 (Cover Ver.) 단야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님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님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추고저 전전반측 잠 못 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내가 만일 님 못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들면 무던 앞에 섯난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요 무던 금처 선 나무는

Arirang (Feat. 박애리) SWYZII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제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 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 이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 아라리가 났네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 신유

검은 머리 세도록 살자 하잖았소 자네 먼저 간다니 이 무슨 일이오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청실홍실 미쁘게 살자 하잖았소 자네 먼저 가지 못하게 미투릴 엮었소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칠성단 아래 빌고 비나니 가여...

버팔로 까까머리 꼬마견

뉴욕 여행가서 들뜬마음에 사진을 찍었네 흥분된 마음에 머리는 휘날려 지저분한 머리는 그저 쑥대머리 쑥대머리 쑥대머리 쑥대머리 쑥대머리 쑥대머리 안되겠다 싶어 나이아가라 가기 전에 나는 머리를 잘랐네 버팔로 국제공항 미용실 외쿡 아저씨께 머리가 지저분해 사진을 아무리 찍어돼도 찌질해 보이는 걸 참아보려해도 참아지질 않아 잘랐지

인생은 미완성 남현준/박애리

박애리)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박애리)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박애리)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박애리)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간주 - 54초)

아리랑 (밀양 아리랑 + 본조 아리랑) 팝핀현준 & 박애리

하늘 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어둠 속의 별빛이 우리들을 비춰주네 "자 우리 다 같이 우리네 인생 고개 아리랑 고개 넘어가 보세"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밀양 아리랑 팝핀현준, 박애리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빵긋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정든 님아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정든 님아 날 ...

어머님 팝핀현준/박애리

(박애리)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이다 (나레이션) 철없는 그때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나를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의 사랑 그 마음을 그땐 왜 몰랐을까 어려웠던 그 말, 못 다한

친구여 팝핀현준, 박애리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그리운 친구여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