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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떠난 님 이광조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바람따라서 홀로 외롭게 슬픈이야기만 남기고 떠났네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네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네 바람소리만 들려오는데 님은 떠나고 기억만 남았네

갈래갈래 (님이 가신다면) 이광조

갈래 갈래 나도 갈래 가시덩쿨 길이라도 가시는 길이라면 나도 따라 갈래 부러운 것 하나없이 세상살이 즐거워도 남겨두고 떠나시면 나도 따라 갈래 갈래 갈래 나도 갈래 혼자 먼길 떠나시면 누가 살펴 드리나요 나도 따라 갈래 하지마오 하지마오 갈 생각은 아예 마오 꿈에라도 가신다면 나도 따라 갈래 갈래 갈래 나도 갈래 갈래 갈래 나도 갈래 갈래 갈래 나도 갈래

먼길 떠난 님 해바라기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바람 따라서 홀로 외롭게 슬픈 이야기만 남기고 떠났네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네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네 바람소리만 들려오는데 님은 떠나고 기억만 남았네

나그네 등뒤로 바람이 불까 이광조

길을 떠나리라 가다 가다 지칠때마다 콧노래 흥얼 거리며 낯익은 얼굴 떠올리면 조금 행복할까 아 나그네의 등뒤로 아 바람이 불까 길 떠나는 나그네의 가슴속에 흐르다 지친 세월이 꿈처럼 바람결에 찾아들고 스러지는 황혼속에 묻혔지만 아무 의미없이 흘리는 웃음만큼 고독하다 해도 살아온 길 뒤돌아볼 까닭이야 없겠지 험하고 먼길

나그네 등뒤로 바람이 불까 이광조

길을 떠나리라 가다 가다 지칠때마다 콧노래 흥얼 거리며 낯익은 얼굴 떠올리면 조금 행복할까 아 나그네의 등뒤로 아 바람이 불까 길 떠나는 나그네의 가슴속에 흐르다 지친 세월이 꿈처럼 바람결에 찾아들고 스러지는 황혼속에 묻혔지만 아무 의미없이 흘리는 웃음만큼 고독하다 해도 살아온 길 뒤돌아볼 까닭이야 없겠지 험하고 먼길

유지성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먼길 오신 님 조국과청춘

눈이 부셔 볼수 없는 님이여 사랑하는 조국이여 밤이슬 차가운 이 먼길을 어느 빛을 안고 오는가 맑고 맑은 청춘을 태워 님에게 바친 수많은 애국의 맹세 밤하늘 빛나는 별이 되어 님의 밤길을 밝히었구나 *꺽여진 허리 천리길 이끌고 흰옷 자락 흙발 딛으며 천구비 고개 넘어 식민의 밤 건너 온 님아 아~그대로 오라 걸음걸음 꽃길만 딛으며 세상 누구보다...

옛 님 김훈과트리퍼스

*옛 * 그 님이 날찾 아 오 거던 (아 아아아) 사 랑했다고 전해 주 (아 아아아) 기 다리고 기 다리 다가 (아 아아아) 울 면서 먼길 떠났다 전 해 주 (후렴)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밤도 바 닷가 그언덕도 모 두 모두다 잊었노라 고 기 다리고 기 다리 다가 (아 아아아) 울 면서 먼길 떠났다 전 해 주

홀로 새는 밤 윤희상

어쩌다가 고운님 먼길 보내고 외로운밤 홀로 세는 여인이 되어 내리는 빗소리에 서글픈 마음 속절없이 부는 바람 야속하여라 차라리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떠나가도 떠오르는 다정한 얼굴 나는 왜 가는 님을 잡지 못하고 안타까운 이 한 마음 홀로 새는 밤 <간주중> 돌아서면 모두가 남이라던데 아니보면 더럭더럭 있는다던데 있기는 허사하고

그리운 님 송상우

송상우 - 그리운 못다 이룬 세상을 두고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가십니다 당신은 떠난다지만 나는나는 못 보냅니다 이제는 버려달라 눈물 지우셨지만 나는 당신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럴순 없습니다 봉화산 산새도 부엉이 바위도 통곡을 했습니다 어여쁘신 그리운 당신이 가시던 날에 [간주] 어린손녀 눈에 밟혀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 믿겠어요

먼길 엄 태산

나~이제 먼길을 떠나~ 기억할수 없는 곳에~ 지친 발자욱 찾을수 없는 곳~ 그곳에 쉬려고 하네~ 가끔은 긴꿈 속으로~ 찾아 갈때도 잇겟지~ 어둔 가로등 비가 내리던 곳~! 그곳에 내가 잇엇네~ 처음으로 가는 계절 속~에서~ 또다른 바람 불어 오듯이~ 이렇게 아파해야 할 이유도~ 내게 남아잇지 않게 해~ 내마음 깊은 그곳에~ 묻어...

먼길 정목스님

정목스님 먼길 오늘 처음 먼길을 가기위해 당신에~~눈~은빚이 필요함니다 내사랑너무깊어 병들고 가야~할길은 바른 자작나무처럼 뚝뚝소리내어 껙꺼짐니다 오늘 바람부는세~~상 바람속으 해-매며 길나서기위해~~ 다가 가지는 불신한 그님이라도 당~~신에 사~~랑이 필-요함니다 오늘~~ 바람부는세상~~ 바람속을 해~~메며 길나사기위해

먼길 한석호

★ 한석호 - 먼길 ...

먼길 금과은

*먼 길* 1. 세월은 물결처럼 흘러 흘러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왔네~ 먼길을 왔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를 사랑하고 헤어 지는가 2. 계절마다 꽃들은 피고 또 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가네~ 먼길을 가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가 사랑한다 말해주려...

먼길 신상균

너무 춥고도 먼길을 우린 손잡고 걸었었지 산비탈 눈 쌓인 겨울밤 한겨울밤 시린 다섯 손가락을 호호 입김 불며 왔었지 차가운 바람소리 귀를 찢는 한 겨울밤 이젠 저 불켜진 아늑한 마을에서 따뜻한 한잔에 녹여나 볼까나 그대여 새벽에 단잠을 깨어 골짜기 흐르는 시냇물로 우리의 아침을 맛있게 지어볼까 당신 달콤한 입맞춤에 꽃들이 만발한 그봄...

먼길 염태산

먼길 - 염태산 나 이제 먼길을 떠나 기억할 수 없는 곳에 지친 발자국 찾을 수 없는 곳 그 곳에 쉬려고 하네 가끔은 긴 꿈속으로 찾아갈 때도 있겠지 어두운 가로등 비가 내리던 곳 그 곳에 내가 있었네 저물어 가는 계절 속에서 또 다른 바람 불어오듯이 이렇게 아파해야 할 이유도 내게 남아 있지 않게 해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먼길 최지연

어지러운 하늘이 내머리 위로 떨어진다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어디로 간걸까 시간이 흘러 지나는데로 내버려둘까 잊었던 사랑 잃었던 사람 버려야 할 꿈 삭막한 여기 두눈을 감으며 내 날개를 버린 기억은 지워줘 내 반쪽짜리 사랑얘기 하나 이쯤에서 난 그만두려해 흐르는듯 머무는듯 있던 바람 흩뿌린다 지금부터 걸어갈 이길은 어딜 향해있나 시간이 흘러 ...

먼길 김창완

얼마나 힘들었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냉정한 세상 끝에서 누구 하나 도움도 없이 아픔은 내가 지고 갈게 너는 행복해라 쓸쓸한 어깨위엔 달빛도 무겁다 한번은 알아주겠지 아무도 몰래 흘렸던 눈물 그 눈물을 삼키고 나서 그냥 웃으며 떠나보냈지 부질없는 약속은 잊고 너만 행복해라 희미한 미소위로 바람이 스친다 사는게 이런거겠지 내가 묻고 내가 대답하고 지나...

먼길 최지연 (01)

어지러운 하늘이 내머리 위로 떨어진다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어디로 간걸까 시간이 흘러 지나는데로 내버려둘까 잊었던 사랑 잃었던 사람 버려야 할 꿈 삭막한 여기 두눈을 감으며 내 날개를 버린 기억은 지워줘 내 반쪽짜리 사랑얘기 하나 이쯤에서 난 그만두려해 흐르는듯 머무는듯 있던 바람 흩뿌린다 지금부터 걸어갈 이길은 어딜 향해있나 시간이 흘러 ...

먼길 이무하

어젯밤엔 꿈을 꾸었네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눈 이불속에 잠이 들었네 나는 끝없이 오는 저 눈 속으로 먼길 떠났네 어디쯤에 나는 와있는지 먼 곳에서 들리는 소리 내 옛동네 구세군 예배당 그 아름답던 새벽 종소리 나는 문득 깨어 일어나 창밖을 보네 내 어릴적 부르던 노래 생각나서 "탄일종이 울린다" 어린 동무들 예배당으로 부르며

먼길 엄태산

나 이제 먼 길을 떠나기억할 수 없는 곳에지친 발자욱찾을 수 없는곳그 곳에 쉬려고하네가끔은 긴 꿈속으로찾아 갈때도 있겠지어둔 가로등비가 내리던 곳그 곳에 내가있었네저물어 가는 계절 속에서또 다른 바람 불어 오듯이이렇게 아파 해야할 이유도내게 남아 있지 않게해내 마음 깊은 그곳에묻어둔 그리움들이햇살에 비춰내 가슴 설레어도이제는 떠나려하네저물어 가는계절 ...

먼길 지범스님

올때도 나보다 먼저 오더니 갈때도 나보다 먼저 갑니까사모하던 님이여 사모하던 님이여홀연히 먼길을 혼자 갔군요나 또한 여기 오래 머물겠는가이 꿈 세상 나그네 집 같은 것가고 머문 자취를 돌이켜보지만아~ 티끌만큼도 찾을 수 없어라올때도 나보다 먼저 오더니갈때도 나보다 먼저 갑니까사모하던 님이여 사모하던 님이여홀연히 먼길을 혼자 갔군요나 또한 여기 오래 머...

먼길 구창모

먼 밤하늘 길을 떠나와 내 곁에 있던 달빛이 이 밤도 살며시 다가와 포근히 감싸주네 붉은 능금처럼 익어간 내 사랑이 그리워 옥색 치마 나부끼며 오늘도 먼 길 떠나겠지 어서 오려 마 나의 예쁜 아씨야 꽃수레 타고 어서 오려 마 찬바람이 몰아치는 이 밤을 따스한 향기로 가득 채워주려무나 붉은 능금처럼 익어간 내 사랑이 그리워 옥색 치마 나부끼며 오늘도 먼...

먼길 Else if

대체 넌 언제까지아주 오래전 그 모습을 할지매번 같은 표정과 똑같은 외투를 입은 채넌 어디까지가라앉아선 날 주저앉게 할지그 언제 어디를 알 길 없이 절름거리네유난히 지독했던 감기처럼비벼도 소용없던 얼룩처럼어제 같은 내 발자국만 선명하게그곳이 여긴지 모르겠지만그때가 지금이 아닌 건 알아아득하게 먼 길 위에서 중얼거리네그건 너무 먼 길이었네모두 두고 오기...

떠난 님 한웅희

떠나간 그 사랑을 못 잊어 왜 못 잊어 영원토록 같이 살자 굳은 맹세해놓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 너무도 황홀해서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긴 긴 밤을 지새우네 <간주중> 가신 님의 그 사랑을 나는 왜 못 잊어 천만년을 행복하자 다짐을 했는데 당신은 떠나시고 나 혼자 외로이 오늘 밤도 당신 생각에 애간장을 태우네

떠난 님 양수아

바람결에 내님 소식 물어나 볼까 한번 준 사랑인데 왜 떠나셨는지 떠날거면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지 잘 해주지 못했어도 행복했는데 미운 정 고운 정만 남겨두고 천년만년 살자더니 나 혼자 남겨두고 마지막 인사 없이 말 없이 떠나셨나요 바람결에 내님 소식 물어나 볼까 한번 준 사랑인데 왜 떠나셨는지 떠날거면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지 내가 싫어 그랬나요...

님 떠난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 연안 부두 비가 내린다 뱃길이 멀어 뱃고동 울리니 내님 실은 배 떠 나간다 아 사랑 한다 더니 내가 싫어서 어 떠나 가나요 아 사랑 한다더니 좋아 했던 내가 싫어 졌나요 연안 부두에 에에에 님을 보내네 손수건을 흔들어 야지 실은 배는 간곳이 없고 수평선 넘어 갈매기 나른다 바닷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내

떠난 님 전영랑

저녁노을 해져무는 하늘을보오당신생각 그리움에 눈물이나오함께울고 함께웃자 우리둘만의 약속당신떠난 빈~자리 홀로~울고만있소아아아아아~ 그리움에 눈물이나오서러움에 눈물안고 살아온 날들떠나버린 나의 님이여새벽이슬 눈물삼아 저달만보오달빛아래 그리움에 눈물이나오 함께울고 함께웃자 우리둘만의 약속당신떠난 빈~자리 홀로~울고만있소아아아아아~ 그리움에 눈물이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

나들이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나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장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오 오늘 같은 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 당신의 목소리는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

사랑을 잃어버린 나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나들이 이광조

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에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위에 걸터 앉아 그 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가다 가...

세월 가면 이광조

세월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다정했던 모습을 차가운 저녁 바람에 비는 내몸 적시네 이대로 나도 그대 잊을까?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방에 가득하오 잊을 순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광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 간주중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 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 있네 당신의 목소리는 보라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 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 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 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 할 수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

서글픈 사랑 이광조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눈물로 쓴 편지 이광조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이광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댄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

즐거운 인생 이광조

눈부신 태양아래로 사랑이 이어가는 거리 멋있는 사람 사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가면 근심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여인* 싱그런 바람 사이로 낭만과 꿈이 익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

나들이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九-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그대,,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내,, 오늘같은 밤,,,무엇을 하나,,그대없으면,,난 외로워지내,, 오늘같은밤,,잠은 안오고,,시간만 가네,,,오오오,,, 오늘같은바,,,, 오늘같은밤,,,무엇을...

사랑의 테마 이광조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여 사랑 그것은 오랜 기다림 강물과 같이 흘러 마음 가득히 넘치는 기쁨 멈추지 않는 행복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사랑...

저 하늘에 구름따라 이광조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히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없는 이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않는 이곳에 별...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 곁을 떠나간 당신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 당신의 목소린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할순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