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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하고 (with 이영훈) 전진희

우리는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하고 멀리서 아주 멀리서 그립다 노래만 부르네 우리는 미안하다 말하지 못하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세월을 허투루 보내네 나는 가끔씩 꿈에서 너를 만나면 깨어나고 싶지 않아 두 눈을 꼭 감고 그때의 네 눈빛이 진짜였는지 쏟아지는 계절을 등지고 아직 헤아리는 나 다시 또 나는 가끔씩 꿈에서 너를 만나면 깨어나고 싶지

별 (With 이영훈) 전진희

고요하게 날 비추는 별을 보아요 아는 사람 나뿐이지만 중요하지 않죠 이 작은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날 하루가 멀다 하고 포기하고 마는 날 고통에 몸부림치다 쓰러져 버린 날 가만히 안아주는 너 말하지 않아도 그냥 알 수 있어요 그대 날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길을 잃지 않게 오늘도 빛을 내는 그대라는 작은 별

이별이야기 이영훈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지난 추억을 남기고 가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아요 (feat. 박지윤) 전진희

내게 보고 싶다는 말하지 말아요 손꼽아 기다린 숫자들은 다 허상이겠죠 모두가 모두가 쉬운가 봐요. 날 아프게 해요.

우리는 우리를 전진희

오늘 밤 나는 또 지난날을 꺼내 한참을 더듬어 너를 만났지 생각을 해 보면 별것도 아닌데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렸지 젖은 너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 것 같았지 밤이 깊어갈 동안 불행해본 적 없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그때로 젖은 너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 것 같았지 밤이 깊어갈 동안 불행해본 적 없는 맑은 미소를

선물 전진희

언젠가 끝나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얘기하네 어쩌면 삶이란 건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 아닐까 나 후회하지 않을 거야 있는 힘껏 사랑할 거야 매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 멍청하고 싶지 않아 너를 지키고 싶어 영원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끝나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얘기하네 어쩌면 삶이란 건 사랑하기

다 너 때문이야 이영훈

뭐가 겁이 났는지 모르겠어 난 말을 잃어버린 채 한참을 보고 싶던 너의 얼굴 대신에 땅만 쳐다보던 내가 너무 바보 같잖아 뭐 어려운 일도 아니었잖아 요즘 나 밥도 잘 먹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많아 다 너 때문이야 잘 지내다가도 괜히 우울해지는 것도 별거 아닌 이유에 짜증을 부리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바보 같잖아 뭐 어려운

보리울의 여름 (Harmond Organ & Band) 이영훈

푸르른 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손 꼭잡고 - 우린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푸른언덕 되는것을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의손 꼭잡고서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보리울의 여름 (Harmond Organ & Band) 이영훈

푸르른 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손 꼭잡고 - 우린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푸른언덕 되는것을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의손 꼭잡고서 푸르른하늘이 밝은 햇살아래

보리울의 여름(아이들의 합창) 이영훈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 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 가요 친구 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어떤 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요 우린 서로 사랑해요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어떤 추억들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보리울의 여름(아이들 & GUITAR) 이영훈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 가요 친구 손 꼭 잡고 우리 어른 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 된 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면 우린 서로 사랑해요 우린 어른 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 된 추억들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아래

보리울의 여름 (아이들의 합창) 이영훈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 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 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수없던 추억들... 서로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요 우린 서로 사랑해요. 간주중 우리 어른 되도 서로 기억해!

보리울의 여름 이영훈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 손꼭잡고서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꾸었던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고 우린 서로 사랑해요

쓸쓸 전진희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이별이야기 Various Artists

이별 이야기 작사 이영훈 작곡 이영훈 노래 이문세 고은희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을 못하고 (마지막 찻잔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해 그대 내게 말로는

취했네 (With 곽진언) 전진희

취했네 오늘도 잘 마시지 못하지만 하늘도 무심하게 홀로 남겼네 두려워지네 어릴 적 내 꿈은 이제 들리지 않네 못 다 전한 그 고백 후회로 남네 후회뿐이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싶어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한번 더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찾아와주길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싶어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한번 더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찾...

물결 with 김훨 전진희

아주 많은 것들이 나를 쥐고 흔들어대네 나의 고요했던 호수는 성난 파도가 치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네 어둠은 나를 기어코 찾아내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나의 호수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with 장들레) 전진희

내 마음을 꺼내어 보여주고 싶어 씻어도 또 씻어도 더러운 마음 웃지 못한 이유는 설명해도 모를 거야 내가 만들어 냈다는 그 이유 왜 나만 이런 걸까 아니면 다들 아닌척하는 걸까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내 마음을 (마음을) 꺼내어 (꺼내어) 보여주...

보낼 수 없는 편지 (With 주하 of 케미라이트) 전진희

어두움이 온 세상을 적셔올 때 불빛들이 하나둘씩 눈을 뜰 때 코 끝에 저녁 숨이 불어올 때 잔잔히 아려오는 나의 마음 사랑한다는 너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며 대답 없던 나였지만 이젠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사랑한다는 너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며 대답 없던 나였지만 이젠 어딜 가도 보이지 않는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나를 기억할까 (feat. 조예진 Of 루싸이트 토끼) 이영훈

온전히 당신으로 가득 찬 이 밤이 가만히 내게서 멀어져도 아무런 대책 없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닿을 수 없는 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런 상관 없는지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X3 여전히 내겐 그 무엇도 분명하지 않은 꿈

나를 기억할까 이영훈

온전히 당신으로 가득 찬 이 밤이 가만히 내게서 멀어져도 아무런 대책 없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닿을 수 없는 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런 상관 없는지 나를 기억할까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싶던 그 마음도 지나갈까 그대의 오늘은 또 아무렇지 않게 잊혀질까 늘 그래왔던 것처럼X3 여전히 내겐 그 무엇도 분명하지 않은 꿈

넌 모를 거야 이영훈

불현듯 떠오르는 너에 대한 생각 조금 어리숙한 너의 말투 나는 그게 너무 좋아서 가끔 소리 내어 웃곤 했는데 길고 지루했던 나의 하루 그 끝에 걸터앉아서 내가 보고 있는 이 밤 하늘 두 손에 가득 담아 너에게 모두 주고 싶은 이런 나의 마음을 아마 넌 모를 거야 너의 부은 눈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넌 모를 거야

Ephemera (With 요조) 이영훈

왠지 아늑하여 고개를 들어 보니 오늘따라 하늘이 머리까지 낮구나 휘파람을 오래 연습했으니 이제 준비가 다 되었구나 도와 주시오 하고 손 모아 빌던 나날들 나는 비로소 거지의 기도를 걷고 모자를 벗었다가 다시 쓴다 좋은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온다 어디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이것은 짧게 사는 것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가야지

어디에 있나요 전진희

한걸음 뒤에 불어오는 바람 어쩐지 따스해 눈을 감아보니 그대 같아요 하얀 파도에 부서지는 햇살 그날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죠 우린 함께였죠 가끔 난 손을 뻗어봐요 왠지 닿을 것 같아서 꿈결 속에 멀어져 가는 그댈 바라만 보네요 그대 어디에 있나요 내게 대답해줘요 계절은 지나 꿈도 바래지고 나는 볼품없지만 그대 어디에 있나요 내게 대답해줘요 가장 반짝였던...

낮달 전진희

벚꽃잎이 바람결에 흩어집니다 아름다운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쓸쓸한 기분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시선은 나를 향해 있네 갈 곳 잃은 발걸음은 외롭지 않네 그대 온기가 머무는 동안엔 초록 잎이 햇살 아래 반짝입니다 사랑했던 이름들이 떠나갑니다 두려운 마음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손길은 날 어루...

자신 없는데 전진희

한 치 앞도 볼 수 없어 돌아서면 후회하는 나날들 힘들고 지쳤다는 이야기도 미안해서 굳게 다물어져 가는 입술 우 거울 속에 내 모습 우 세상에서 제일 초라해 보여서 다들 이렇게 사는 거다 생각해 보지만 달라지는 건 없지 달라지는 건 없지 언제까지 견디면 될까 상처도 미련도 이제 아무 소용 없는데 그저 아침에 눈 뜨기 두려운 건데 언제까지 버티면...

떠날까 전진희

잊고 살았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픔이 잊혀졌던 엄마의 품 같은 것 비로소 알게 된 건 어느 것도 힘이 없고 그저 물음 속에 살아가고 떠나가네 외로운 밤들 고단한 마음 절망 따윈 모두 버려두고 함께 떠날까 우리 눈을 감으면 그 끝엔 고요히 빛나고 있는 꿈이 있을 거야 외로운 밤들 고단한 마음 절망 따윈 모두 버려두고 함께 떠날까 우리 눈을 감으면 그 끝...

노랫말 전진희

고작 짧은 노랫말 안에 내 마음 담을 수 있나요 불행 속에 싹 틔운 작은 빛 하나 살아있어요 작은 희망 놓치지 않으려 웅크렸던 나의 밤들도 비 개인 하늘 위 구름처럼 멀리, 멀리 보여요 난 왜 노래하는지 그럴 수밖에 없는지 보잘것없는 내 삶에 넌 왜 찾아왔는지 서툰 마음 눌러 담아 오늘을 그리다 보면 살아있다고 여기에 있다고 사랑이 있다고 난 왜 노래...

사소한 이야기 전진희

나쁜 꿈으로 눈 뜨는 새벽 다섯시 시린 눈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분주한 아침의 불빛들 가운데 난 어떤 사람이었나 생각해요 따뜻한 물 한 컵에 거는 희망 따위가 과연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 난 고작 이런 사람이란 걸 알고 있지만 그대는 모른척해 줘요 오 제발 날 가엽게 여기지 말아 줘요 이건 사소한 이야기일 뿐이죠 차가운 바람 끝에 뱉는 한숨 따위가 나...

비가 오는데 전진희

건조한 내 마음 적시는 빗소리 말라버린 입가에 미소를 띄우네비가 온다고 전해주고 싶은 이는멀리, 멀리 떠나가 버렸네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흘러 흘러가고 싶어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뚜 뚜두 뚜 뚜두 두두 두두 두 두두두두 두두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비가 오는데 (190710sketch) 전진희

건조한 내 마음 적시는 빗소리 말라버린 입가에 미소를 띄우네비가 온다고 전해주고 싶은 이는멀리, 멀리 떠나가 버렸네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흘러 흘러가고 싶어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

아무도 모르게 전진희

아무도 모르게 빛나고 있어요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난 울지 않아요 그대는 가끔씩 내 생각 하나요모질게 버려졌던 그 밤이 이제 더는 아프지 않아요흘러가요 이렇게 사라져요 고요히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이젠 난 울지 않아요 슬픔 가득했던 내 어린 시절은 어떤 위로도 받지 못한 채 늘 내 곁에 서성이지만 흘러가요 이렇게 사라져요 고요히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

영원속에서 전진희

바람이 코 끝을 매만지는 이 계절이 왜 난 슬프죠 넘실거리는 초록의 사이로 아른거리는 그대의 모습우우우 우우우 아름다운 너는 나의 영원속에서우우우 우우우우 여전히 춤을 추고 있는데그때의 너는 내게 말했지 사랑을 줄 수 있다고모든 걸 잊고 나와 함께 거짓말 같은 꿈을 꾸자우우우 우우우 아름다운 너는 나의 영원속에서우우우 우우우우 여전히 춤을 추고 있는데...

momo 전진희

시간은 언제나 그래 기다려 주지 않지 사라지고, 사라지고. 또 잠든 널 바라보고 있으면 이 순간이 더 그리워져 사랑해, 사랑해우우우 반짝이는 그런 눈으로 나를영원할 것처럼 바라보던 너 우우우 하얀 달이 고요히 부서지는 서늘해져버린 네 자리를 더듬어 우우우 반짝이는 그런 눈으로 나를영원할 것처럼 바라보던 너 우우우 하얀 달이 고요히 부서지는 서늘해져버린...

괜한 걱정 이영훈/이영훈

나는 너에게 사랑을 말하네 어느새 여기 자라난 나의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저기 멀리 날아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 그런 아무 쓸모 없는 내 걱정들은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부풀어 오르다 이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사라져 버려 나완 아무 상관없는 너의 하루는 별일 없이 지나갔는지 나는 괜히 그게 궁금하고 일어나지 않을 걱정을 나는 너에게 사...

쓸쓸 전진희(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쓸쓸?율 전진희(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보고 싶다 정원영/정원영

구름은 방긋방긋 흐르고 꽃들은 뭉게뭉게 눈짓을 참 좋은 하늘 하루 종일 설레게 해 바람은 새들새들 감기고 새들은 바람바람 노래해 넉넉한 달빛 감사하며 하루는 가고 찾아온 어둠따라 눈 감으면 말없이 떠나보낸 니 생각에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니가 보고 싶다 하루 종일 니 생각 뿐 인생은 바람처럼 가고 우리는 후회하고

보고 싶다 정원영

구름은 방긋방긋 흐르고 꽃들은 뭉게뭉게 눈짓을 참 좋은 하늘 하루 종일 설레게 해 바람은 새들새들 감기고 새들은 바람바람 노래해 넉넉한 달빛 감사하며 하루는 가고 찾아온 어둠따라 눈 감으면 말없이 떠나보낸 니 생각에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니가 보고 싶다 하루 종일 니 생각 뿐 인생은 바람처럼 가고 우리는 후회하고

쓸쓸 전진희 (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 잡을 수 있나요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그렇구나... 임유훈

그리워서 운다 보고 싶어 운다 서러워서 운다 못 견디고 운다 미안해서 운다 고마워서 운다 말 못하고 운다 볼 수 없어 운다 사랑이란 이렇게 뒤늦게도 오는구나 고마워서 고마워서 이렇게 사랑이 되기도 하는구나 거짓말 같이 어느 날 문득 사랑이 되기도 되돌리고 싶다 되돌릴 순 없다 되돌리고 싶다 되돌릴 순 없다 사랑이란 사랑 이란 이렇게

비 내리던 날 이영훈

~★ 아침부터, 비 내리던 날 거리는 검게 물들어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 돌아 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맘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볼도 젖어가고 *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되도 그치지않고 뒤척이며, 잠못들던 난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본다 토옥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영훈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우네 가로수그늘 아래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사랑한 애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

시를 위한 시 이영훈

바람이불어 꽃잎이 떨어져도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강물이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게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말아요 내...

일종의 고백 이영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갈테니 마...

괜한 걱정 이영훈

나는 너에게 사랑을 말하네 어느새 여기 자라난 나의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저기 멀리 날아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 그런 아무 쓸모 없는 내 걱정들은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부풀어 오르다 이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사라져 버려 나완 아무 상관없는 너의 하루는 별일 없이 지나갔는지 나는 괜히 그게 궁금하고 일어나지 않을 걱정을 나는 너에게 사...

다른길 이영훈

던져버리고 싶어 너무나 사랑한 그대의 모습 난 뉘우침에 눈물만 흘러 그때는 알수 없었어요 너무도 어렸었고요 지나간 날모두 잊치기 위해 그댄 미워하리 나의 모습을 슬픈 하늘에 남아 외로운 별이될까 그래도 이루진 못하리 지나간 사랑에 이야기를 *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곡자는 아마도 당대 최고임에 틀림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영훈

사랑일까 (Feat.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영훈

매년 봄이오면 항상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던 봄날의 동물원에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비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그대 달려가면 내가 쫓아가는 그런 촌스러운 장난도 좋아요 혹시 비 내려도 너무 걱정 마요 비야 피하면은 그만이잖아요 매년 봄이오면 항상 ...

슬픈 사랑의 노래 이영훈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이어서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 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

밤이 머무는 곳에 이영훈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오는 거리를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 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젖네 새벽 어둠속에 그대의 미소 볼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랜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