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え盛る炎を飛び超えて ここまでおいでよ
모에사가루호노우오토비코에떼 코코마데오이데요
활활타는 불꽃을 건너 뛰어 여기로 와요
月に群れる 雲が散らばり
쯔키니무다레루 쿠모가치라바리
달에 무리지어 있는 구름이 흩어진다
人の影は際立って
히토노카게와키와닷떼
사람의 그림자는 눈에 띄고
テ-ルランプの隙間をぬって
테-루람프노스키마오눗떼
네일램프의 틈을 막고
ただ走り風に醉って
타다하시리카제니욧떼
그냥 부는 바람에 취해
君のこえが響いて
키미노코에가히비이떼
너의 소리는 퍼지고
然え盛る炎を飛び超えて ここまでおいでよ
모에사가루호노우오토비코에떼 코코마데오이데요
활활타는 불꽃을 건너 뛰어 여기로 와요
ってあんまりまっすぐ見つめるから
떼안마리맛스구미츠메루까라
너무 똑바로 응시하니까
僕はなすすべもない
보쿠와나스스베모나이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遠く搖れる星を見てた
토오쿠유레루호시오미떼따
저 멀리 흔들리는 별을 보고 있었지
街を埋める 邪なdream
마찌오호메루 요코시마나 드림
거리를 가득 메운 부정(不正)한 꿈
うらやんで信号を待って
우라얀데신고우오맛떼
부러워서 신호를 기다려(뭔말인지...)
背中にクラクション 浴びてシャイなアクション
세나까니크라끄숀 아비떼샤이나아끄숀
등 뒤로 클락션 소리를 덮어쓴 부끄러운 액션
誰もみちゃいないけど
다레모이쨔이나이케도
아무도 보고 있지 않는다고 해도..
君の言葉が降ってくる
키미노코토바가후릿떼쿠루
너의 말이 쏟아지고 있어
何も持たず 誰にもならないで ここまでおいでよ
나니모모따즈 다레니모나라나이데 코코마데오이데요
아무것도 없이 누구도 되지 못하고 여기로 와요
ってあんまり優く歌うもんだから
떼안마리야사시쿠우따우몬다까라
라고 상당히 멋지게 노래하니까
僕は道に迷よい
보쿠와마찌니마요이
나는 길을 헤맨다
夜を逃げるようにさまよう
요루오니게루요우니사마요우
밤을 쫓는 것처럼 방황하네
僕らは一 どこからだいたいやってきたんでしょう?
보쿠라와잇따이 도코까라다이까이얏떼키딴데쇼우?
우리는 하나 대체 어디서부터 해 온거지?
朽ち果てることのない まぶしい風景くらい
쿠치하데루코토노나이 마부시이후케이쿠라이
완전히 썩어 버리는 건 없어 눈부신 풍경만큼
胸に一つは持ってるでしょう?
무네니히토츠와못떼루데쇼우?
가슴속에 하나는 가지고 있지
君を忘れ 何もかわらずに きっと暮らせるだろう
키미오와스레 나니모카와라즈니 킷또쿠라세루다로우
너를 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꼭 살수 있을까?
そんな平和な日が來たとしても 物足りないだろう
손나헤이와나히가키따또시떼모 모노타리나이다로우
그렇게 평화스런 날이 온다고 해도 왠지 부족한 걸
然え盛る炎を飛び超えて そこまでいってみよう
모에사가루호노우오토비코에떼 소꼬마데잇떼미요우
활활타오는 불꽃을 건너 뛰고 저곳까지 가 보자
今でも君が微笑むのなら
이마데모키미가호호에무노나라
지금도 네가 미소짓고 있는거라면
何もこわくないよ
나니모코와쿠나이요
어떤것도 두렵지 않아
道はどこまでも くよ
미찌와도코마데모쯔즈쿠요
길은 끝가지 계속돼
まるで流れる川のように
마루데나가레루카와노요우니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