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계

RAASKIA (라스키아)
앨범 : 뢰
작사 : RAASKIA (라스키아)
작곡 : RAASKIA (라스키아)
편곡 : RAASKIA (라스키아)
더듬어 억지로 나아가  상처준
사람들의 손일까 이상하게  얼굴들
하얗게 보였지 손에길은 길의
그림자를 만들어 나의 비틀린
시차를 이어주는 길일까 어두운빛
감싸안아 똑같은 천정과 차가운벽
해가 지고있는 늦은 여덟시
잃어버린 나는 검은동그라미
부시시한 머리 새카만 얼굴이
반쯤 감긴 붉은 눈 입술은 보랏빛
밟고 서있는 단단한 두다리
무섭게 짜든 혼자병이 삼켰지
연민의 마음 대해야 하는데
패악한 증오심 가득해 지는지
그래도 연의의 악수를 청해
붉은 눈 쳐다볼뿐 말이없었지
무엇을 잃어 버렸나 뒤적뒤적
손과 손이 맞잡은 손에길
봄이 오면 빨리 큰죄를 지었어
무슨 계시 일까 내두눈이 밝았지
대리석  기둥에 싸늘한  목아지
비틀어 동여맨 하얀색 한난계
볼 수 있는 운명 5척 6촌의
수은주 허리가는 유리관은 맑았지
단조로운 혈관이 또 신경질적인
분수같은 냉침 빨간색 핏덩이
억지로 삼켜 정력을 낭비해  
손구락질 추운 영하의 날씨
단조로운 혈관이 또 신경질적인
분수같은 냉침 빨간색 핏덩이
억지로 삼켜 정력을 낭비해  
손구락질 추운 영하의 날씨
수돌네 싸느란 사랑방  보다는
8월 해바리기 교정이 고왔지
어제는 소낙비  퍼 붓더니 오늘은
동저고리 바람에 언덕이 손짓해
무엇을 잃어 버렸나 뒤적뒤적
손과 손이 맞잡은 손에길
봄이 오면 빨리 죄를 지어
무슨 계시 일까 눈이 밝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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