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또 어딘가
너무 멀리 와버렸나
하긴 나첨부터 정해놓고
떠난게 아냐
오 이건 아주 잘된일이야
다시 돌아갈 곳도 없는걸
내 운명이 나 길잃고
헤매일때 친구가 되주는걸
저 그늘아래 숨쉬는
수많은 거짓속에 미쳐
언젠가는 버려질
나를 바라볼 수는 없어
한 걸음 내딛는 그 곳마다
새로운 세상있어
그토록 오랜 방황도
추운 고독도 내가 힘이 될꺼야
서글픈 내 안에 상처들만
이곳에 남겨둔채
다시 또 시작하려는
나에겐 희망이 있어 나 웃을수 있는 걸
이제야 찾은 자유는
내안에 있던거야 그래
힘에 겨워 울고 싶을때
널 지켜줬던거야
한 걸음 내딛는 그 곳마다
새로운 세상있어
그토록 오랜 방황도 시린
고독도 내겐 힘이 될꺼야
서글픈 내 안에 상처들만
이곳에 남겨둔채
다시 또 시작하려는
나에겐 희망이 있어 나 웃을수 있는 걸
내게서 떠나간
그 모든것 미련은 두지 않아
추억에 갇혀살 순 없잖아
어차피 삶은 혼자만의 꿈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