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소리 없이 조용히 밀려드는 그리움 적막한 이 시간이 슬퍼져
오랜 시간동안 기다림에 지친 나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대엽)이 시간이 지나면 꼭 온다던 너의 그 말 한마디가
모두 거짓인 걸 알아버린 지금은 날 더욱 힘이 들게 해
동윤)홀로 살 수 없는 너에 대한 기다림
왠지 바보같이 느껴졌지만
너 아니면 살 수 없는 나
날 힘들게 만지지마
대엽)느껴져 난 알 수 있어
너의 그 느낌 지금이라도 볼 것 같은 이 마음
하지만 기다림에 너무 지쳐버린 나
미안해 이젠 널 기다릴 순 없어
동윤)홀로 살 수 없는 너에 대한 기다림
왠지 바보같이 느껴졌지만
너 아니면 살 수 없는 나
날 힘들게 만지지마
ALL)느껴져 난 알 수 있어(난 알 수 있어)
너의 그 느낌 지금이라도 볼 것 같은 이 마음(볼 것 같은 이 마음)
하지만(하지만) 기다림에 너무 지쳐버린 나(지쳐버린 나)
미안해 이젠 널 기다릴 순 없어
동윤)미안해 이젠 널 기다릴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