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고 생각하던 게
가끔씩 틀릴 때가 있죠
얼굴이 달아오르고
그날 밤 역시 잠 못 들었어요
아 아 아 아
말은 참 쉽지만
아 아 아 아
무서운 모습을 하고 나와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바보 같은 모습이어도
가끔 웃긴 놈이잖아요
웃으며 받은 꽃은
왜 집에 오면 쓰레기가 될까요
가끔 생각나는 사람이 있죠
나를 용서했을까요
아 아 아 아
말은 참 쉽지만
아 아 아 아
무서운 모습을 하고 나와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나를 잊지 말고 좋아해 줘요
나를 잊지 말고 좋아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