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열댓번씩 좋다
너 땜에 하루 열댓번씩 아파
두 눈이 달콤하게 날 보는데
혀 끝에 꿀 바른 듯 말하는데
이상해 마냥 좋아할 수 없어
불안한 맘에
곁에 두고도 한 순간 아득해지고
좋아서 웃다가도 갑자기 또 울컥해져
나 조차 내가 감당이 안돼
넌 알고 있니 이게 사랑인 거지
낯설고 짙은 색깔이 번져
더 애틋하게 더 특별하게
하루 열댓번씩 좋다 너 땜에
하루 열댓번씩 아파
계속 왔다 갔다 up down
나 대체 왜 이래
누가 그랬는데 사랑이란
좋다 못해 아프다고
내가 그러잖아 널 보면서
아플 만큼 설레잖아
편하다가도 한 순간 어려워지고
알겠다 싶다가도 하나도 널 모르겠어
나 조차 내가 감당이 안돼
넌 알고 있니 이게 사랑인 거지
낯설고 짙은 색깔이 번져
더 애틋하게 더 특별하게
항상 불안한 나지 다만
이건 마치 Uh 너와 조금 달리
우리 약속은 뭔지
내 요즘 기분은 lonely
뺏길까 두려워 불안해
하루 온종일 Uh
tell me what I am 이 가사를 쓰는
순간에도 생각나 이젠
다시 좋아했던 순간으로 돌아오게
uh uh 맘이 떠난 건 No way
나만 이럴까 잘 모르겠어 내 맘을
이상한 일인 걸까
내게 숨을 불어 넣어줘
괜찮다고 말해줄래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니 입술로 니 손길로
나 조차 내가 감당이 안돼
넌 알고 있니 이게 사랑인 거지
낯설고 짙은 색깔이 번져
더 애틋하게 더 특별하게
하루 열댓번씩 좋다
너 땜에 하루 열댓번씩 아파
계속 왔다 갔다 up down
나 대체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