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
보고싶었던 간절한 사람을
난 오히려 뒷걸음 치며 보내고야 말았어
워우워
사랑한다는 그 말은 끝내 하지못한채
나를 잊으란 말만 남기고
돌아서버렸어
나 이젠 너없이 하나도 버틸수없는데
이젠 어떡하려고 나 무슨짓을 한거야
나 지금 이라도 너를 찾아가고 싶어
난 너무나 가진게 없어
내 사랑이 자신 없어 그랬었던거라고
나 지금이라도 네게 고백하고싶어
널 버리고 살순없다고
널 이렇게 가슴속에 묻어둘수 없다고
잘지내하며
보낸뒤에야 걸려온 전화에
나 얼마나 태연해보이려고 애썼는지 몰라
워우워
아물지 않은 상처를 끝내 서로숨긴채
걱정하지 말라는 무심한 대답만 한거야
가슴에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