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널 처음 만났지
하얀 파도치던 바닷가에서
수줍게 나에게 말 걸어주던
너의 모습이 참 귀여웠지
왠지 들떠버린 여름이라서
나도 용기내서 얘길 나눴고
그게 우리의 첫 만남인거야
벌써 일년이야 여름이 왔어
*이번 여름에는 함께 가요
우리 처음 만난 바닷가로
뭔가 가슴 찡한 느낌이야
이런 사이될 줄 몰랐어
항상 내 편인게 고마워요
매일마다 정말 행복해져
가슴 벅찰 만큼 아껴주는
그대를 사랑해
정말 기대되는 여름이 왔어
푸른 파도치는 바다로 가자
항상 든든하게 사랑해주는
그대 있어서 난 행복해요
이렇게 들뜨는 기분 왜일까
내 옆에 있는 너 때문인가봐
너의 손을 잡고 떠나고 싶은
두근 두근대는 여름이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