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하면 되는데....
그리 힘든일도 아닌데....
그만 내 손을 놓아주렴...
다시는 나 같은건 생각마....
내 알수없는 미래와....
늘 너를 향한 욕심에....
항상 힘들어 해온 너를...
더이상 잡아둘순 없는걸....
이제라도 너만 사랑해줘...
내게 그래왔던 나날처럼...
날 사랑했던 것만큼...
어느 날엔가... 내가 해줄수 없었던 행복함에...
웃음 짓는 널...볼수 있게 되기만을 난 바래...
어느 날엔가... 단 한번만 날 기억해주겠니...
다음 세상엔... 다신 널 혼자 두고 떠나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