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가득한 오늘은
Summer Vacation
투명 glass 가득찬 iced tea
창문 속엔 하늘 흰 구름
7월의 바람이 부러워요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은
다 가볼 수도 있는 거잖아요
혹시 나의 그댈 만난다면
그 얼굴 만질 수 있잖아요
소리 잃은 내 피아노
이 외로운 Summer Vacation
해만 보는 해바라기
또 너만 그리워하는 나
7월의 바람이 고마워요
가끔씩 더위도 잊게 돼요
추억하는 사람의 눈물도
말려 줄 수 있는 거잖아요
저 멀리 나 날고 싶어요
가늘어진 내 몸 깊이
가득 찬 아픔이 너무 무거워
하지만 너만을 난 기다릴게
많은 시간이 지나도
네게 부끄럽지 않게
나 잘 지내고만 있을게
7월의 바람이 부러워요
la la la sha la la la la la la
저 멀리 나 날고 싶어요
하루해가 저물어요
이 외로운 Summer Vacation
사랑해요 언제라도
내게 다시 돌아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