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저물어 가네
곁에 그대마저도 없이
스산한 마음을 달래며
오늘 다시 그대를 잊어보네
내 사랑의 아프고 힘든 추억이
빗물이 되어 두 눈에
슬프게 흐르고 있어
이 못난 내 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사랑이란 이름에 멍드네
오늘도 술을 마시네
너를 지워 낼 수가 없어
눈물로 마시는 술잔 위로
그대와의 추억이 떨어지네
내 사랑의 아프고 힘든 추억이
빗물이 되어 두 눈에
슬프게 흐르고 있어
이 못난 내 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사랑이란 이름에 멍드네
사랑의 아프고 힘든 추억이
빗물이 되어 두 눈에
슬프게 흐르고 있어
이 못난 내 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사랑이란 이름에 멍드네
사랑이란 이름에 멍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