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るで病 もう神も佛もない
꼭 병같아. 더이상 신도 부처님도 없어
紛れもなく これが戀って言うもんです
틀림없이 이게 사랑이라는 걸 껍니다
心なんてもんの實體は 知らんけど
마음이란 것의 실체는 모르지만
身體中が君を 求めてんだよ
내 몸속에서 널 찾고 있어.
[君しかいない 君こそ未來]
[너밖에 없어, 너야말로 내 미래야]
言葉は皆 空虛 宙に舞うんです
말은 모두 공허해서 허공에 흩날립니다
惱める世界全體の一大事も
고민하는 세계전체의 일대사건에도
無關心でいられちゃう この想いを
무관심하게 있을 수 있는 이 마음을
知って ねぇ 知って
알아줘, 제발 알아줘
いつだって年中無休で 君を愛してゆく
언제라도 연중무휴로 널 사랑할께
[ 七轉八倒 ]の人生も
7번 굴러서 8번 자빠지는 인생도
笑い飛ばしてゆく
웃어넘길께
感情をむき出しにして
감정을 드러내 보이면서
朝から晩まで 裸のまんまで 暮らしたい
아침부터 저녁까지 벌거벗은 채 살고싶어
今度こそ本物なんだって君が言うのなら
이번에야말로 진짜라고 니가 말할거라면
小便臭い十代の戀を 笑い飛ばしてくれ
찌린내나는 십대의 사랑은 웃어넘겨줘
本能のまんま自由にして
본능에 이끌리는대로 자유롭게...
夜のベランダで裸のまんまで暮らしたい
야밤 베란다에서 벌거벗은채 살고 싶어
ひるむ事のない 想いは 明日へと
꺾이지 않는 이 마음은 내일을 향해
續いてく...
계속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