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靄に信號待ちが長い
아사모야니신고오마치가나가이
아침 안개 속에 신호를 기다림이 길어
步き慣れているはずの交差点に立つと
아루키나레떼이루하즈노코오사텐니타쯔또
걸음에 익숙해져 교차점에 서면
繰り返し刷られてく街の面の
쿠리카에시스라레떼쿠마치노에노
되풀이되어 찍혀가는 거리 광경의
隙間に挾みこまれてる思い出が 痛い
스키마니하사미코마레떼루오모이데가 이따이
빈 틈에 끼워 넣어진 추억이 아파
大事なモノは抱えきれず 零しても
다이지나모노와카카에키레즈 코보시떼모
소중한 것은 감싸 줄 수 없고 엎질러져도
壞しても 振り向かず步いてきてる
코와시떼모 후리무카즈아루이떼키떼루
부서져도 뒤돌아 보지 않고 걸어 오고 있어
冷たい風に吹かれて ボクの肩が手探りで
쯔메따이카제니후카레떼 보쿠노카타가테사구리데
차가운 바람에 불어 내 어깨가 찾으려는
あの頃の自分にり戾たがるみたいに 少し震えた
아노코로노지분니모도리따가루미따이니 스코시후루에따
그 때의 자신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듯 조금 떨렸어
わかりもせずに「强さを持て」とか誓ってみるけど
와카리모세즈니 ‘쯔요사오모떼’ 또까치캇떼미루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강해지자고 맹세 해 보지만
優しい氣持ちに また 鈍くなってしまってるだけ
야사시이키모치니 마따 니부쿠낫떼시맛떼루다케
다정한 마음에 다시 무뎌져 버릴 뿐
捨てられない不安も あの夢と
스테라레나이후안모 아노유메또
버릴 수 없는 불안도 저 꿈과
背中合わせにあるなら 輝くはずなのに
세나카아와세니아루나라 카가야쿠하즈나노니
등을 맞대면 눈부시게 빛날텐데
オトナのル-ルを何となくまとい始め
오토나노루-루오난또나쿠마토이하지메
어른의 규칙을 무심히 망설이기 시작해서
何もかも何となく くすんでいってる
나니모카모난또나쿠 쿠슨데잇떼루
모든 게 왠지 칙칙해져가
もうすぐ雨が降るなら 元のボクに塗り重ねられてきた
모오스구아메가후루나라 모또노보쿠니누리카사네라레떼키따
이제 곧 비가 내린다면 본래의 나를 덫칠 해 오던
いろんな余計なモノが 流されてしまえばいい
이론나요케이나모노가 나가사레떼시마에바이이
여러 가지 쓸모 없는 것이 흘러내린다면 좋겠어
ガラじゃないのに「優しくあれ」とか言い聞かせるけど
가라쟈나이노니 ‘야사시쿠아레’ 또까이이키카세루케도
격에 맞지도 않게 상냥하게 있으라는 말을 듣지만
氣づけば 今までより 脆くなってしまってるだけ
키즈케바 이마마데요리 모로쿠낫떼시맛떼루다케
정신이 들면 지금까지 보다 약해져 버릴 뿐
そぎ取って はぎ落として その後に 今ボクに殘るのは?
소기톳떼 하기오토시떼 소노아또니 이마보쿠니노코루노와
모난 마음을 버리고 그 뒤에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もうすぐ雨が降るなら 元のボクに塗り重ねられてきた
모오스구아메가후루나라 모또노보쿠니누리카사네라레떼키따
이제 곧 비가 내린다면 본래의 나를 덫칠 해 오던
いろんな余計なモノが 流されてしまえばいい
이론나요케이나모노가 나가사레떼시마에바이이
여러 가지 쓸모 없는 것이 흘러내린다면 좋겠어
風に吹かれて ボクの影が 淡く遠く伸びてく
카제니후카레떼 보쿠노카게가 아와쿠토오쿠노비떼쿠
바람을 맞아 내 그림자가 희미하게 멀리 퍼져가고
明日の 自分のことを 確かめたがるみたいに
아시타노 지분노코토오 타시카메따가루미따이니
내일 자신의 일을 확실히 하려는 것처럼
變わっちゃいけないモノを守れるように變われたら
카왓챠이케나이모노오마모레루요오니카와레따라
변해버리면 안되는것을 지킬수 있게 변할수 있다면
*출처: http://CHEMISTRYkorea.com/
가/독/해 by 피쓰걸님 & 워우워님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