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상자를 열어
하늘을 담아
너에겐 비밀로
풍경의 한 부분을
한 움큼 쥐고 나서 너에게
살며시 찾아가
만남의 그 설렘
이 설렘을 너에게 전시하고 싶어
왜일까? 마음의 아른거림 마치 별빛인 것 같아
이건 분명 관심 아닌 호감
왜일까? 심장의 이글거림 마치 햇빛을 본듯한
이건 분명 호감 아닌 사랑
밤하늘 상자를 열어
별들을 담아
너에게 선사할
밤공기 차가움
식혀줄 따뜻함을 너에게
진심을 안겨줄
사랑의 그 진심
이 진심을 너에게 달아주고 싶어
왜일까? 마음의 아른거림 마치 별빛인 것 같아
이건 분명 관심 아닌 호감
왜일까? 심장의 이글거림 마치 햇빛을 본듯한
이건 분명 호감 아닌 사랑
사랑인거야
왜일까? 마음의 아른거림 마치 별빛인 것 같아
이건 분명 관심 아닌 호감
왜일까? 심장의 이글거림 마치 햇빛을 본듯한
이건 분명 호감 아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