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는 고민에 뜨거운 열정에
치열하게 살아온
배고픈 날들이 고통의 기억이
이젠 과거가 됐고
그렇게도 쉽게 끝나버릴 걸
뭘 그리도 유난을 떨었었나
지나고
잊혀지고
지나고
잊혀지고
세상을 바꾸자 이래선 안된다
우리 한번 해보자
새벽이 오도록 나눴던 얘기도
이젠 남의 얘기야
무거운 펜은 놓아두고
허한 웃음만 날리고 있나
지나고 잊혀지고
이젠 나와 상관 없고
누군가는 고민하고
세상은 잘 굴러가고
무거운 펜은 놓아두고
허한 웃음만 날리고 있나
지나고 잊혀지고
이젠 나와 상관 없고
누군가는 고민하고
세상은 잘 굴러가고
지나고 잊혀지고
이젠 나와 상관 없고
누군가는 고민하고
세상은 잘 굴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