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비키니와 구릿빛 피부에 멎은 내 심장은 나도 모르는 새
내 발은 널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뭐라 말은 할까 고전이 명작이야
혼자 오셨나요 해변에 별이 뜨면 우리들 못 잊을 추억 만들어요
무엇을 망설이나 다 알고 있으면서 이제는 용길 내서 역사를 만들어요
그녀의 고운 등에 선텐 오일을 바를 영광 내게 주신다면
벅찬 갈증에 이 바다 모두 마셔 버릴지도 몰라
내 얘기에 또 웃었어 이젠 헛갈리지 않게
그대 내게 말해 줘요 별이 뜨면 만난다고
지금 하신 말씀 정말 인가요 그대도 아까부터 날 쳐다봤다던 말
그 말 믿어도 되나요 행복해요
이젠 그댈 위해 모닥불 피워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드릴꺼야
선텐은 그만해 충분히 sexy 하니까요
용기 없이 망설이던 주위 녀석들 배가 아파 수근수근 질투하지만
너희들도 사랑 앞에 용감해지면 최소한에 미련 후회 있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