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말야 난 니가 너무 좋아
정말 yeah
웃을 때 살짝 그 반달 같은 눈이
좋아 oh yeah
언제나 내 마음과 행동은
늘 반대로 마치 나 어린 시절 개구쟁이로
돌아간 것 같아 함께 있을 때면 말야
운명인 것 같아 이런 너와 나
내가 좋아하는 너의 반달 같은 눈이
보고 싶어 웃음 짓게 노력해 왠 종일
미소 짓는 너만 봐도 배가 불러
오늘도 거리에서 난 너를 불러
좀 무뚝뚝하지만
알고 보면 섬세해 그게 너야
(다른 여자에게 차갑지만
그게 바로 나야)
기념일은 기억하냐고 물어보면
넌 모르는 척 준비해
아침에 모닝콜 해주기
졸린 점심엔 문자로 웃겨주기
코믹하지 않아도
저녁엔 한가할 때 가끔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먹자 3가진 기억해줘
핸드폰 속 1번은 너
내 핸드폰만이 아닌
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니고 싶은 내 님
내 삶 속에 1번도 너
내 삶의 영원한 1번
나만의 1st class
my love will be done
작은 약속들이 우릴 더 단단하게
만들어 쉽게 말하면 간단하게
서로에게 익숙해 진다는 것에
익숙해 지지 말자는 것
편한 사이가 오히려 변한 사이로
변하는 게 대부분의 연인 사이고
존중과 배려가 강력한 매력
보다 되려 널 더 아름답게 만들어
좀 무뚝뚝하지만
알고 보면 섬세해 그게 너야
다른 여자에게 차갑지만
그게 바로 나야
기념일은 기억하냐고 물어보면
넌 모르는 척 준비해
아침에 모닝콜 해주기
졸린 점심엔 문자로 웃겨주기
코믹하지 않아도
저녁엔 한가할 때 가끔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먹자 3가진 기억해줘
나를 위해 단장하며 준비하는 시간
얼마든지 ok 그대 조급해 하지마
바쁜 일상에 치이며 지쳐 힘이 부칠 때
그늘이 되어주는 그런 나무가 나 될게
편히 누워 쉴 수 있게
사랑을 좀 더 느낄 수 있게
얼굴에 한 떨기 꽃이 필수 있게
오랫동안 우리 사랑할 수 있게
내가 또 해줄게 모닝콜
따분한 오후 문자로 웃게 할게
하트도 살짝 한번
저녁엔 한가할 때 가끔
네가 좋아하는 맥주에
치킨도 우리 먹으러 가자
핸드폰 속 1번은 너
내 핸드폰만이 아닌
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니고 싶은 내 님
내 삶 속에 1번도 너
내 삶의 영원한 1번
나만의 1st class
my love will be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