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바쁜 하루
지나치는 수많은 시간
오늘도 지나갈 앞으로의 일들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선택들
지쳐가는 바쁜 오후
틈도 없이 얽힌 꿈들은
생각도 못한 채
늘 무거운 걸음
끝없는 생각들 속에
여기서 멈춰선 채
Can see the world
I can see the world
세상을 봐
I can do it
지금부터니까
세상은 넓고 험하지만
다시 한번 앞으로 달려봐
같은 길만 걸어온 시간
생각 없이 가야만 할까
모든 게 서툴고 조금씩 삐뚤고
끝이 없는 이 길을 달려
쓰러질 듯 숨이 찬데도
주먹을 꼭 쥔 채 가야만 하는 걸까
답답한 마음 뿐인 걸
아무리 소리쳐도
Can see the world
I can see the world
세상을 봐
I can do it
지금부터니까
세상은 넓고 험하지만
다시 한번 앞으로 달려봐
This world we know
we are gonna gonna go
and see the road
This world we know
we are gonna gonna go
and see the road
누군가 물었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
어디쯤 온 걸까
모르지만 지금 달려보면
답은 있는 걸
I can see the world
세상을 봐
I can do it
지금부터니까
세상은 넓고 험하지만
다시 한번 앞으로 달려봐
다시 한번 앞으로 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