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함께 걷던 그 날
그 거리 그 땐 우린 좋았지
따스한 손잡고
또 마주 보며 미소 지어준 날
행복했던 날
이젠 넌 없지만
아직도 내 눈에 아른거려
어제도 오늘도 자꾸 네가 떠올라
나 슬퍼 울기만 해
내 마음은 자꾸 너만 찾아
잊으려 해봐도
내 눈엔 선명해
차가운 바람만 불어와
어떻게 해야 내가 널 지워
꼭 잡아주던 네 손
날 바라보며 지어준 네 미소
같이 했던 그 시간 그리워서
아파도 지쳐도 그 말
아직까지도 난 기다리는데 너를
같이 걷던 집 앞 좁은 거리
네가 있을까 봐
오늘도 가봤어
차가운 바람만 불어와
여기서 홀로 너를 기다려
꼭 잡아주던 네 손
날 바라보며 지어준 네 미소
같이 했던 그 시간 그리워서
아파도 지쳐도 그 말
아직까지도 난 기다리는데
널 기다리던 내 손
어제처럼 날 위해 웃던 미소
행복했던 그 순간 그리워서
아파도 지쳐도 그 말
아직까지도 널 기다리는데
늘 곁에 있어 준 너
날 떠나가며 지어준 네 미소
같이 했던 그 시간 그리워서
아파도 지쳐도 그 말
아직까지도 난 기다리는데
너를